2020년 10월 11일
지리산 바래봉을 가다
팔랑마을 주차장에서 바래봉까지는 3.5km
가을은 高山에 먼저 내려와 있더군요.
가을 속으로 풍덩~~
바래봉을 목전에 둔 산책길에 핀 들국화들
구절초~~
쑥부쟁이~~
봄철 철쭉으로 유명한 곳
가을이라 한산해서 좋더군요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사이좋게 더불어~~
하얀 구절초가 쑥부쟁이 빛깔을 닮아가고 있는~~
그래서 이웃이 중요한가봅니다..
정상 부근에는 구상나무가 많더군요.. 구상나무 수피..
구상나무 잎~~
하산길에 본 홀로 피어난 참취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