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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 존 고든 / 쌤앤파커스

無不爲自然 2019. 1. 19. 10:58

 뻔한 말들이 새롭게 다가올 때가 있다. 오늘 개봉한 영화를 봐도, 전인미답의 여행지를 찾아도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나이가 되면 그렇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을 처음 들었을때만 해도 뻔한 말잔치일 것이라는 예상은, 역시나 빗나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를 잘 엮어서 그런지 나름 신선하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다 싶다면.. 이 책을 일독해 보는것도 좋으리라..


*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되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고. 미래의 모습은 현재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미래에도 집착하지 말라고.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라'고. p202

 내일 파리에서 눈을 뜨고 싶다면 오늘은 비행기를 타야한다. 오늘 잠을 청한 곳에서 내일 눈을 뜰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