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안개

無不爲自然 2017. 2. 24. 14:27

눈 앞에 보이지만 만질 수 없는 안개는 

그 존재 자체로 사람을 불안하게도 만들고 동시에 달뜨게도 만든다.

안개의 매력은 그런 이중성에 있다.

.

.

.

.

.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장산(方丈山)  (0) 2017.03.01
소요산(逍遙山)  (0) 2017.02.26
선운산(禪雲山)  (0) 2017.01.30
계화도 일출  (0) 2017.01.08
바람개비  (0)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