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나라 이야기였다면 흥미롭게 읽고 말았겠지만
우리의 역사이기에 읽는 동안 내내 안타깝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 나기도했다..
왕이라고 하면 흔히 무소불위의 힘과 권력을 지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존재로 생각하기 쉽겠지만
조선의 왕들(특히 후반기로 갈수록)은 그렇지도 않았나보다..
지금 우리는 역사를 통해 뭘 배우고 있기나 한거지??
조선의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음에 다시 한번 놀라울 따름이다..
그냥 돌고 돌아 순환만 하고 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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