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無不爲自然 2015. 11. 13. 15:33

가을을 타는 걸까??

詩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그래서 펼쳐든 책이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시인이 된다는 건 혹은 시를 읽는 다는 건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한' 느낌 때문일게다.

현실이 그렇든 영혼이 그렇든

그런 감정이 그립고 사무쳐서일게다.

 

윤동주의 맑고 순수한 詩가 여전히 좋은 건

아직도 철이 덜 들어서 일까??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왕 독살사건 - 이덕일  (0) 2015.11.29
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0) 2015.11.20
흐르는 강물처럼 - 파울로 코엘료  (0) 2015.10.29
꺼삐딴 리 - 전광용  (0) 2015.09.24
사람이 뭔데 - 전우익  (0)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