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調

나도수정초

無不爲自然 2018. 5. 17. 18:15

'날마다 몇자라도 끄적여야겠다'라고 결심했는데

꾸준함이라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글을 많이 써보는 방법 말고는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리에 앉아 펼쳐서..

한 줄 쓰고 한 줄 읽고.. 지우고

쓰면서 읽지를 말아야겠다.

읽어보면 어찌 이리 유치한가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유치한 글을 쓸 권리가 있다~~


나도수정초


세상에는 나의 존재를 아는 이 보다는

모르는 이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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