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 저자
- E. H. 곰브리치 지음
- 출판사
- 예경 | 2003-07-10 출간
- 카테고리
- 예술/대중문화
- 책소개
- 이제 막 미술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신참자에게 세부적인 것...
미술 세계로의 초대장과 같은 책이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 미술관을 관람하더라도 분명 이 책을 본 전후의 느낌이 확연히 다를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의 기준도 달라지기 마련. 그래서 고대 이집트의 벽화들이 그렇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 시대에는 산 사람들을 위한 미술이 아니였으니까. 오로지 죽은 자들을 위한 미술.
- 어휘공부-
* 나는 이러한 설익은 지식과 속물 근성의 위험성에 대해서 아주 솔직하게 말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그러한 유혹에 굴복하기 쉽고, 또 이와 같은 책이 그러한 속물들을 증가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이 눈을 뜨는 것을 돕는 것이지 입을 헤프게 놀리는 일을 돕자는 것은 아니다.
* 콜로세움 - 1층은 도리아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과 4층은 코린트 양식.
* 태피스트리 [tapestry][명사] [공예]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 벽걸이나 가리개 따위의 실내 장식품으로 쓰며, 일반적으로 날실에는 마사, 씨실에는 양모사나 견사를 쓰는데 고블랭직이 가장 발달한 것이다.
책속) 연대(年代)는 역사라는 태피스트리를 거는 데 없어서는 안될 못과 같은 것이다.
* 수태고지 [受胎告知][기독교] 마리아가 성령에 의하여 잉태하였음을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알린 일.
* 프레스코 [(이탈리아어)fresco][명사] [미술] 벽화를 그릴 때 쓰는 화법의 하나. 새로 석회를 바른 벽에, 그것이 채 마르기 전에 수채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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