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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을 여러번 올라봤으면서도
정상이 가까워지면
이쪽이 입석대였는지 서석대였는지 오를때마다 헷갈리는 건 치매 초기인건지.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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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반듯한 바위가 많은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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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형님이 모처럼 광주에 오셨다.
운동부족에 허덕이는지 무등산에 가자고 하길래 흔쾌히 길안내를 했다.
원효사에서 출발하기 전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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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옹달샘 속 가을을 담아본다.
그리고 한 사나이를~~
올해 유난히 태풍이 몰아쳐서 그런지 단풍이 시원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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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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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0월 29일 광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