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 있는 망해사(望海寺)
바다를 바라보는 절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극락전(極樂殿)
저 안에 들어가서 한 숨 자면 그런 상태가 될까?
잠을 자다니?
꿈도 꾸지 마란 말인 모양이다.
연꽃을 그려놓은거 같은데..
왜 돼지가 생각날까? 그것도 저팔계의 코가 떠오르는걸까?
극락전 한켠에 어마어마하게 작은 불상.
삼성각(三聖閣)
사찰에서 삼신을 각각 안치하여 숭배하는 전각이란다.
삼신각에는 독성각(獨聖閣)·산신각(山神閣)·칠성각(七星閣)이 있단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한테 물어보지 마시길~
전 오늘 처음 알았어요. ^^
현판 글씨가 이런 필체가 더 맘에 든다.
넘 갈켜쓰면 안 그래도 읽기 힘든데..
닫아 놓고 문고리까지 해 놓으니
왠지 문풍지에 구멍이라도 뚫어보고 싶은 충동이.
그래도 난 교양인? 이기에 참기로 했다.
2010년 10월 17일 김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