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돈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때나 지금이나 젊은이들의 취업전선은 전쟁터였나보다.
대원군은 한말(韓末)의 돈키호오테였다. 그는 바가지를 쓰고 벼락을 막으려 하였다. 바가지는 여지없이 부스러졌다. 역사는 조선이라는 조그마한 땅덩어리나마 너무 오래 뒤떨어뜨려 놓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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