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화과(Cruciferae)
한국 원산의 두해살이풀. 개화기 3~5월
감기로 몸살을 앓을 때 따끈한 냉이국이 해열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또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건위제 구실도 한다.
학명 : Capsella bursapastoris
영문명 : Shepherdspurse
2013년 3월 31일 보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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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3일 광주에서
동의보감 :
薺菜(제채). : 나이.냉이. 性溫 味甘 無毒. 生田野中 凌冬不死 煮粥喫(本草).
ː八月 陰中含陽 陽氣發生 乃於中秋而薺麥復也(參同契註).
ː利肝氣 和中 利五藏 能引血歸肝 明目(本草).
§子 : 薺菜子 <一名> 菥蓂子(석명자). 四月八日採(本草).
ː補五藏不足 去風毒邪氣 療靑盲目痛 不見物 明目去障瞖 解熱毒 久食視物鮮明(本草).
§根 : 療目疼(本草).
§莖葉 : 燒灰 治赤白痢 極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간기(肝氣)를 잘 통하게 하고 속을 풀어주며 오장(五臟)을 잘 통하게 한다. 밭이나 들에 나서 겨울에 죽지 않으니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서 간(肝)에 돌아가게 하고 눈을 밝게 해준다. 8월달은 음(陰)속에 양(陽)이 포함되니 양이 일어나는 것은 중추(仲秋)가 되는데 제채가 다시 돌아간다.
* 자(子) - 일명 석명자로서 오장을 보해주고 풍독과 사기를 없애며 청맹과 눈이 아픈 것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하며 장예를 없애주는 열독을 풀어주며 오래 먹으면 눈에는 아주 좋으니 4월 초팔일에 채취해서 쓴다.
* 근(根) - 목(目)이 아플 때 치료한다.
* 경엽 - 적백리에 검게 태워서 먹으면 특출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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