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초본)

황기(黃芪) Astragalus membranaceus

無不爲自然 2011. 9. 5. 15:35

분류 : 콩과(Leguminosae)

설명 : 한국 원산의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7~8월.

학명 : Astragalus membranaceus

영문명 : Membranous Milkvetch

동의보감 :

(황기). : 단너삼 뿌리. 性微溫 味甘 無毒. 生原野處處有之.2 10 採根 陰乾(本草).

ː主虛損羸瘦 益氣長肉 止寒熱 療腎衰耳聾 治癰疽 久敗瘡排膿 止痛.

又治小兒百病 婦人 崩漏帶下諸疾(本草).

ː 氣虛盜汗 自汗 卽皮表之藥. 又治 柔脾胃 是爲中州之藥

又治 傷寒 尺脈不至 補身長元氣爲裏藥 是上中下 內外 三焦之藥也.

ː入手少陽經 足太陰經 足少陰 命門之劑(湯液).

ː肥白人多汗者服之有功 蒼黑人氣實者 不可服(正傳).

ː綿軟箭幹者佳. 瘡瘍生用 肺虛蜜水炒 下虛水炒(入門).

§莖葉 : 療渴 及筋攣 癰腫 疽瘡(本草).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맛은 달고 독은 없다.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2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 허손리수(虛損羸瘦)에 사용한다. 기를 이롭게 하고 살을 튼튼하게 한다. 한열을 멎게하고 콩팥이 쇠한것과 귀먹은 걸 치료한다. 오랫동안 헌 부스럼 옹저(癰疽)를 치료하며 배농(排膿)하고 통증을 멈춘다. 또한 소아의 백병(百病)과 부인의 붕루대하(崩漏帶下)의 모든 질환을 치료한다.

: 기허(氣虛)로 인한 도한(盜汗), 자한(自汗)를 치료하니 즉 피부표면의 약이다. 또한 각혈(血)를 치료하고, 비위(脾胃)를 편안하게 하니 이것이야말로 중주(中州)의 약이라 할만하다.

: 수소양경(手少陽經) 족태양경(足太陰經) 족소음(足少陰)에 들어가니 생명의 문이 되는 약제이다.

: 살이 희고 비만한 사람과 땀이 많은 자에게 효력이 많으며 창흑(蒼黑)자와 기가 실한 사람은 먹지 않는다.

: 솜처럼 연하고 화살같은 줄기를 가진 것이 좋다. 부스럼에는 생용하고 폐허(肺虛)에는 꿀물에 볶아서 쓰고 하허(下虛)에는 소금물에 볶아서 쓴다.

§莖葉 : 갈증을 치료하고 근육경련, 악창, 종기, 부스럼에 사용한다.

 

損(덜다 손) 羸(파리하다, 핏기가 전혀 없다 리) 瘦(여위다, 마르다 수) 聾(귀먹다 롱) 癰疽(악창 옹, 등창 저 : 큰 종기)

蒼黑(푸를 창, 검을 흑) 綿(솜 면) 軟(연할 연) 箭(화살 전) 幹(줄기 간)

筋(힘줄 근) 攣(경련할 련)

 

 

 

2011년 9월 3일 전주수목원에서

 

 

2011년 8월 6일 전주수목원에서

 

 

2011년 7월 23일 전주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