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無不爲自然 2011. 7. 19. 20:47

어제 저녁 퇴근길에 구름사이를 바삐 헤쳐가는 달..

그 달을 쳐다보고 있으려니 lunatic 해지면서 내 안에 잠자고 있던 야성이 꿈틀거리면서 동시에  온 몸에 털이 쏟아나는 듯..

달이 없었다면 밤하늘이 얼마나 허전할까? 하는 생각과 달이 두개 였다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결국 쓰잘데기 없는듯..ㅋ)

 

 

 

 

 

 

 

2011년 7월 15일 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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