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산형과(Umbelliferae)
설명 : 한국 원산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Bupleurum falcatum
동의보감 :
柴胡(시호). : 멧 미나리. : 性微寒(一云平). 味微苦(一云甘). 無毒. 處處有之 二月生苗 甚香 莖靑紫 葉如竹葉 亦似麥門冬葉而短. 七月 開黃花 二月 八月採根 暴乾(本草).
ː足瘙痒 厥陰 行經藥也. 能人靑氣而行陽道 又能引胃氣 上行升藤而行 春令是也(湯液).
ː如鼠尾獨窠而長者好. 莖長軟 皮黃赤者佳.忌犯銅鐵. 外感生用 內傷升氣朱草 有咳汗者 蜜水炒. 瀉肝膽火之 以猪膽汁 拌炒去蘆用(入門).
ː主傷寒寒熱往來 天行時疾 內外熱不解 治熱勞 骨節煩疼 除虛勞寒熱 解肌熱 早晨潮熱 能瀉肝火 除寒熱往來瘧疾 及胸脇痛滿.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약간 쓰며, 독은 없다. 곳곳에 있으며 2월에 싹이 난다. 향기가 강하고 줄기는 청자색을 띠며 잎은 대나무 잎이나 맥문동잎처럼 짧다. 7월에 황색꽃이 피며 2월 8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모질게 건조시킨다.
가려움에 좋다? 족소양궐음의 행경약이다.? 능히 사람의 기를 젊게하고 양의 길을 통하게 한다? 또한 능히 위장의 기운을 이끌어 위로 통하게하여 춘령을 다닌다.
쥐꼬리처럼 긴 것이 좋다. 줄기는 길고 부드러우며 껍질이 황적색이 것이 좋다. 구리나 철을 피하고 외감에는 생으로 쓰고 내상에는 술로 볶아서 쓴다. 기침과 땀이 있을때는 꿀물로 볶아서 쓰고 간담의 화를 끄니 돼지 담즙에 반죽해서 볶으고 노두는 버리고 쓴다.
상한의 한열왕래와 계절성 내외열이 내리지 않는 것을 주치한다.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뼈마디가 쑤시는 통증, 허노의 한열을 풀어준다. 살가죽에 열 나는 것을 풀어주며, 간화를 꺼주고 학질로 인한 한열왕래와 흉협의 통증에도 쓴다.
甚(심할 심) 莖(줄기 경) 暴(사나울, 모질 폭)
瘙(피부병 소) 痒(가려울 양) 升(오를 승) 藤(등나무 등)
鼠(쥐 서) 窠(보금자리, 그루 과) 軟(연할 연) 佳(아름다울, 좋을 가) 忌(꺼릴 기) 犯(범할 범) 銅(구리 동) 鐵(쇠 철)
天行時疾(천행시질 - 계절에 따른 유행병) 勞(일할, 괴로워할 로) 煩(번거로울 번) 肌(살기죽 기)
早(이를 조) 晨(새벽 신) 潮(밀물 조) 瘧(학질 학)
2011년 7월 9일 전주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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