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초본)

독활(獨活)

無不爲自然 2010. 11. 15. 15:23

분류 : 두릅나무과(Araliaceae)

설명 : 전국 어디에서나 흔히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키 1.5m. 줄기는 크며, 가지가 갈라졌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있다. 은 크고 넓으며, 어긋나며, 2회 깃꼴겹잎, 삼각형, 길이 50-100cm, 작은 턱잎이 잎의 밑동에 붙고, 작은 잎은 5-9장, 난형 타원형, 길이 5-30cm, 폭 3-20cm,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 뒷면은 흰빛이 돌고, 잎자루는 짧음. 은 암수 한그루, 연한 녹색, 지름 3mm, 5수성, 산형화서, 다시 총상화서 모양으로 늘어섬. 열매는 둥근 모양의 액과(液果), 지름 2mm 가량, 검은 자주색으로 익음. 개화기 7-8월, 결실기 9-10월.

학명 :  Aralia continentalis

채취시기 : 가을(10-11월)

동의보감 :

獨活(독활) : 땃두릅. 性平(一云微溫) 味甘苦(一云辛) 無毒.

ː生山野中2 3 9 10 採根 暴乾. 此草得風不搖 無風自動 <一名>獨搖草(本草).

ː一莖直上 得風不搖 故曰獨活 乃足少陰 行經藥也. 獨活氣細 羌活氣雄(入門).

ː 風宜用獨活 兼水宜用羌活. 今人以紫色節密者爲羌活 黃色而作塊者爲獨活(本草).

ː獨活 氣細而色白 治足少陰伏風 故兩足寒濕痺不能動 非此不除(湯液).

ː療諸賊風 百節痛風 無久新者. 治中風失音 遍身(+) 及筋骨攣痛(本草).

 

 성질은 고르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산과 들에 자라니 2월 3월 9월 10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 않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스스로 움직이니 일명 독요초(獨搖草)라고 한다.

 

搖(흔들 요)

2010년 11월 14일 부안에서

 

 

 

 

2010년 10월 31일 임실에서

 

 

2010년 10월 17일 김제에서

 

 

2010년 10월 부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