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調

[스크랩] 수지 코헨 선생님의 최신 영양요법을 국내에서 적용하기 - 당뇨병신경병증

無不爲自然 2010. 10. 30. 11:39

{시작하며~} 

 

수지코헨 약사님은 우리나라에서도 약사24시의 저자로 알려지신 분입니다.

 

 미국에서는 더 유명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양소와 질병에 대한 지식을 다양한 계층에 전달하고 있지요.

 

 제가 여기에 올리는 내용은 실제 수지코헨 선생님의 사이트에 올라 있는 질문과 답변을 적당하게 번역 편집해 놓은 것입니다.

 

 실제로 국내에 적확한 영양학 정보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기재를 시작 했습니다. 급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뇨병을 가진 환자의 신경병증 완화 방법>

 

[질문]

 

친애하는 약사님,

저림 증세와 통증증세로 부터 도움을 주세요. 저는 당뇨병이 있고, 그것은 끔찍해서 지금 어떤 기분 일지. 저는 glyburide, metformin을 복용 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S.L. 볼더, 콜로라도
 
[답변]

 고통스러운 신경은 감각을 호소하는 신경장애 환자들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당뇨병, 대상 포진, 셀리악병, 중금속 독성, 영양분 결함, 면역 장애 및 신경학적인 조건을 포함하고 있지요.

 

 신경 장해의 증상은 타는 듯한 느낌을 포함하여 급작스러운 통증, 따끔거리는 느낌, 무감각, 얼음송곳으로 찌르는 느낌, 방광염, 급박뇨, 진동감이나 피로감, 발기부전, 뇨실금 등이 있습니다.
다른 증상은 근육통, 무력감, 삼차신경통, 기립성현기증등의 증상이 포함됩니다.
처방 약물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꼭 맞는 최소량만을 사용하여야지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생략>

 

 지금 당장 당신에게 몇 저렴한 일반의약품 솔루션 제공하여 고통을 덜어 드리고 싶습니다.
세포에 산소를 좀더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민감해진 신경 주위에 myelin wrapper를 보호하며,
독성 프리라디칼을 제거하고, protein kinase C를 (PKC) 낮추어서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영양소를 사용하세요~

  
 1. 알파리포산은(Ala) 항산화 귀하의 myelin의 외피와 신경을 공격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을 없앨 수 있는 항산화제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주가 필요하지만 당신은 몇 일 안에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0-250mg을  2-4 번 매일 복용하고 또는 R리포산을 복용 중이라면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항산화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선 기름, 크릴 새우 오일이나 DHA 추출물 500mg을  음식과 함께 드셔주세요.
 
2. Curcumin, 양념에 있는  심황뿌리에서 발견된 성분은 혈당을 감소시킵니다.
Curcumin TNF라는 통증 유발 물질을 제거 함으로써 이상감각이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심황양념으로 요리를 만들어 드세요. 뿐만 아니라, 500mg을 아침저녁으로 보충하세요. 대략 한달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Methylcobalamin (B12) - B12가 몸에서 부족해지면 myelin sheath을 잃게되고 신경세포가 짧게 우회하게 됩니다.
이것은 신경장해과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지요.
그런데 당뇨병 약물 당신은뿐만 아니라 가공 식품, 설탕, 항생제,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제산제를 포함한 약물들은 B12을 무지막지하게 빼앗아 갑니다.

 

4. Thiamine -  매일밤 와인 한잔이 신경 보호 영양소를 훔쳐갈 수 있습니다.
칸디다균이 많이 있은 것도 역시그렇지요.
thiamine에 낮은 사람은 아주 특이한 신경병적 감각과 고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몇달동안 비타민 B 컴플렉스 50-100mg을 매일복용하세요, (생략) 그것이 대상포진의 신경통, 또는 HIV에 신경 장해, 당뇨병 또는 삼차 신경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신경병증에는 다양한 처방약으로 인한 경감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역시 알파리포산이죠.

 

환자들에게는 치옥타시드(부광)로 알려진 것. 바로 이것이 알파리포산입니다.

당뇨환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처방이 같이 나오기도 하구요. 서방형으로 나와서 600mg을 1일 1회 복용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만약 이약을 처방받아 드시고 계신다면 추가로 알파리포산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이 제제는 단순히 당뇨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경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항산화효과가 있으므로 만약 신경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의약품 이므로 직접 구입하여 드실 수 없습니다. 담당 주치의와 꼭 상의하셔서 복용해야 하지요.

 

  

그리고 보통 V-B12(메코발라민 - 메치코발(대웅))이 처방이 많이 나옵니다.

B12제제는 시아노코발라민보다 메코발라민이 더욱 활성형이므로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므로 처방 받는다면 일반의약품이나 건식으로 드시는 것 보다 효과가 좋게 드실 수 있습니다.

보통 1일 1~2회 정도 처방이 나오게 되지요.

 

메치코발은 일반의약품이므로 처방받지 않는 경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우에 따라 오마코(오메가3, 순도95% 이상)1000mg이 처방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시 전문의약품이므로 처방없이 구입은 불가합니다.

만약 처방이 나온다면 시중에서 구입하시는 어떠한 오메가3보다 효과가 좋으므로 꼭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오메가3는 보통 60~70% 함량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함량이 낮다는 것은 DHA,EPA용량이 작다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쓸대없는 기름이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50%이하의 함량인 제품은 복용하지 않는 것만 못할 수 있습니다.

 

 

처방으로 삐콤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함유량 자체가 작기 때문에 뭐...거의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간혹 말초혈관에 작용하여 순환을 개선해 주는 처방이 같이 나오긴 하지만 우리는 지금 초점을 순환개선에 맞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죠~

 

그렇게 본다면 커큐민과 치아민만이 처방으로 나오지 않는군요.

 

커큐민은 광동제약에서 드링크로 나온 것이 있습니다.

"울금의 힘"이라는 제품이죠. 하지만 위의 처방은 1g/일 먹도록 되어 있는데 본 제품에는 30mg/병 들어 있습니다. 턱 없이 모자라는 양이죠.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는 커큐민 함유 기능성 건강식품이 전무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매대행 사이트에는 아주 쉽게 제품을 구할 수 있는데도 말이죠.^^;;

 

   
  
  
항산화 커큐민 95 500mg 60 캡슐 Curcumin 95, 500 mg, 60 Capsules
    · 고객선호도 :
    · 제조사 : Jarrow
    · 원산지 : USA
    · 판매가격 :
    · 포 인 트 :
    · 수 량 :
<모사이트에 있는 그림을 퍼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말씀해 주세요>

여러가지로 약국에서 영양성분에 관한 조언을 해드릴려고 하면 국내 유통되는 기능성건강식품이나 영양요법에 관련된 제제에 정말 심각한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뭐...각설하고,

 

해외사이트에서 오는 것들은 국내에서 허가된 것이 아니므로 안전에 관한 부분을 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필요한 경우 사용하여야 겠죠. 한달분에 26000원이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요...^^;;

마지막으로 비타민 B군 고함량 제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국내에 괜찮은 제제로 나와 있는 신경비타민제제는 임팩타민 파워(대웅제약)과 뉴로엘리트정(중외제약)을 추천 할 수 있습니다.

 

둘다 신경비타민으로 나온 제제인데

 

 

비타민B군의 종류가 더 많은 것은 임팩타민 파워 이지만 B12가 부족하므로 이 제제를 복용시에는 메치코발을 더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로엘리트는 B12의 용량은 0.5mg/정 으로 높은 편이지만 비타민 B군이 4종류만 들어 있습니다. B2(리보플라빈)와 B5(펜토텐산칼슘)가 들어 있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선택은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서 결정되겠지만 전자를 선택하는 것에 조금더 무게를 두고 싶네요~ 

 

이상의 제제들은 단순히 당뇨병성 질환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역시 단순포진에 의한 통증, 말초신경손상에 의한 저림과 통증, 피로,무력감 등 이용범위가 아주 넓은 영양보조 요법제제들 인 것이죠.

만약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응용 가능 할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을까요?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역시 약사와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출처 : 베짱이의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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