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決明子)
분류 : 콩과
설명 : 북아메리카 원산인 1년초.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재배되어 왔던 식물. 키 1.5m, 전체에 털이 없음. 잎은 호생, 깃꼴겹잎, 작은잎은 2-3쌍, 도란형.
꽃은 잎 겨드랑이에 1-2송이가 피고, 노란색, 꽃잎은 5장, 난형, 수술은 10개, 길이가 같지 않음. 열매는 협과, 길이 15cm, 긴 기둥모양, 구부러지고, 네모진 마름모꼴의 씨가 1줄로 늘어섬. 개화기는 6-7월, 결실기는 9-10월.
성상 : 이 약은 짧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3 ~ 6 mm, 지름 2 ~ 3.5 mm이고 한 쪽 끝은 뾰족하고 다른 한 쪽 끝은 매끈하다. 양쪽의 옆에 황갈색의 넓은 세로줄 및 띠가 있고 질은 단단하다. 횡절면은 원형 또는 둔한 다각형이고 확대경으로 보면 배유 중에 구부러진 어두운 색의 자엽이 있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와 맛이 있다.(대한약전)
채취시기 : 가을(10-11월)
재배방법 : 직파법. 원래 고온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한 여름에 잘 무성하므로 온난지에 알맞다. 성질은 극히 강건하므로 고온기간이 짧은 한냉지에서도 잘 생육하지만 종실의 충실도가 나쁘고 많은 수량이나 품질이 좋은 것을 바랄 수 없다. 토질은 사질양토, 식질양토, 부식질양토 등 모두 알맞는다. 지나치게 습기가 많은 토지나 그늘지는 땅에는 알맞지 않다
2010년 10월 광주에서
약용되고 있다기보다는 음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인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번 뿌리면 매년 알아서 잘 자라는 듯 하다.
광주 시골집 마당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2010년 9월 광주에서
2009년 11월 초순 - 광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