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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염
無不爲自然
2010. 7. 9. 20:06
분류 : 앵초과
며칠 사이에 이렇게 져버리다니
2010년 7월 전주에서
까치수염은 귀하다니
큰까치수염 일거라 짐작하며
피기 시작한다.
활짝 피기 시작하니
등에가 놀러왔다
여기서 놀고
저기서 놀더니
가버렸다.
그래서 꽃구경 혼자서 실컷했다.
이렇게나 많이 셔터를 눌러댔는데
세로로 찍은건 거의 없다니.
꽃에 푸욱 빠져 있었나 보다.
2010년 6월 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