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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 버트란트 러셀 / 사회평론
無不爲自然
2019. 8. 30. 16:31
불행하진 않은데, 행복하지도 않은 것 같은..
행복론에 대한 책을 자꾸 찾아보게 된다.
타인과의 과도한 경쟁은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쟁도 그렇지만 비교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어제와 오늘의 비교만이 의미를 갖을 뿐이다.
현실 도피의 수단이 아니라
인간과 사물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서 비롯된 취미생활.
그동안 꽃을 대했던 나의 마음이 현실 도피의 수단은 아니였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