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調
소비와 생산, 그리고 창조
無不爲自然
2018. 11. 6. 15:30
소비가 미덕이다라는 말이 덕담처럼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평생 소비만 하다가 살다가 죽기는 싫어서 생산적인 삶을 생각해본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주친 글귀가 있다.
그 책은 최성각 산문집 '달려라 냇물아' 이다. 소비 뿐만아니라 생산 조차도 이미 불필요한 사회에 진입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