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칠게

無不爲自然 2015. 7. 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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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라고 생긴 모든 땅에는 생명이 자라고 살아간다..

갯벌에도 모래에도 ~~

그러나 예외는 있다..

콘크리트로 아스팔트로 칠해진 땅을 보면 이렇게까지 생명에 무자비해도 되는걸까?? 의문이 든다..

생명이 깃들 조그마한 틈도 허용하지 않는 저 철저한 무자비..

그리고 두려워진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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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일 하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