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調

월산대군月山大君

無不爲自然 2014. 5. 12. 21:35

秋江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無心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라

 

월산대군(1454~1488)

성종(자을산군)의 형. 성종이 왕이 된 건 그의 장인인 한명회의 책략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