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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無不爲自然
2013. 12. 17. 23:45
지난 밤
잠 못 이룬 바다는
길을 삼켜버렸다
날개도 아가미도 없는 나는
망연히 바라볼 뿐이다.
지난 밤
잠 못 이룬 바다는
길을 삼켜버렸다
날개도 아가미도 없는 나는
망연히 바라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