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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기름나물 - 방풍(防風) 식방
無不爲自然
2011. 6. 25. 14:59
분류 : 산형과(Umbelliferae)
설명 : 한국 원산
학명 : Peucedanum japonicum
영문명 : Japanese Hogfennel
동의보감 :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매우며 독이 없고 36가지의 풍(風)을 낫게하고 오장(五臟)과 관맥(關脈)을 통하게 해주며 풍두현(風頭眩) 통풍(通風) 적안출루(赤眼出淚) 주신(周身) 골절(骨節)의 동비(疼痺)를 치료하고 지도한(止盜汗)하고 안신(安神)과 정지(定志)를 한다. 산이나 들의 여러곳에서 나는 것이니 2월~10월에 채취해서 풀 말리는데 실(實)하고 기름기가 있고 두절이 단단하고 구인두(구인頭)와 같은 것이 좋으니 려(려)와 두 갈래 머리와 두 갈래 꽁지는 버린다. 두 갈래 머리를 쓰면 발광(發狂)하고 두 갈래 꼬리를 쓰면 고역(痼疫)을 일으킨다. 족양명(足陽明)과 족태음(足太陰)의 행경약(行經藥)이며, 족태양(足太陽)의 본경약(本經藥)이다. 풍(風)을 낫게하고 머리는 온 몸의 절반 이상의 풍사(風邪)를 없애고 끝은 온 몸의 절반 이하의 풍사(風邪)를 치료한다. 상초풍사(上焦風邪)를 없애주는 선약(仙藥)이 된다.
* 엽(葉) - 중풍(中風)의 열과 땀을 주로 치료한다.
* 화(花) - 심(心) 복통(腹痛) 사지구급(四肢拘急) 경맥(經脈)의 허리(虛羸)를 치료한다.
* 자(子) - 호유(胡유)와 같고 크니 식용으로 쓰면 향기롭고 풍(風)을 치료하는 데 더욱 좋다.
2011년 6월 25일 전주수목원에서
2011년 6월 22일 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