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 마치현(馬齒莧)
분류 : 쇠비름과(Portulacaceae)
설명 : 한국 원산의 한해살이풀.
학명 : Portulaca oleracea
영문명 : Purslane, Pusley
식용법 : 잎과 줄기를 가볍게 데친 후 햇볕에 말린 후 나물로 먹는다. 보관하여 겨울에 먹어도 좋다.
동의보감 :
馬齒莧(마치현). : 쇠비름. 性寒 味酸 無毒. 有二種 葉大者不堪用 葉小者節葉間有水銀者 入藥 性至難燥 當以槐木槌碎之 向日東 作架晒三兩日卽乾 入藥去莖節 只取葉用.
ː雖名莧 與人莧 都不相似 又名五行草 以其葉靑 莖赤 花黃 根白 子黑也(本草).
ː葉形如馬齒 故以名之(入門).
ː主諸腫惡瘡 利大小便 破癥結 療金瘡內漏 止渴 殺蟲(本草).
§子 : 主靑盲白瞖. 搗末和飮服之(本草).
성질이 차고 맛이 시며 독이 없고 모든 악창(惡瘡)을 치료하며 대·소변을 통하는데 이롭게하고 징결을 깨뜨리고 금창(金瘡)의 내루(內漏)를 치료하고 갈증을 그치게 하며 모든 벌레를 죽인다. 각처에 있고 2가지가 있으니 잎이 큰 것은 쓰지 못하고 잎이 작은 것으로써 마디와 잎 사이에 수은(水銀)이 있는 것을 약에 쓰기는 하나 성질이 지나치게 안 마르니 괴목(槐木)으로 부수어서 햇볕을 바라보는 햇대에 널어 2~3일이 지나면 마르니 약에 넣을 때에 줄기와 마디는 버리고 잎만 쓴다. 현(莧)이라 부르나 인현(人莧)과는 판이하게 다르고 또 오행초(五行草)라고 이름하니 잎이 푸르고 줄기는 붉고 꽃은 노란 색이며 뿌리는 희고 씨는 검기 때문이다. 잎의 생김새가 말의 이와 같기 때문에 이름한 것이다.
* 자(子) - 청맹(靑盲)과 백예(白예)를 주로 치료하니 가루로 하여 물에 섞어서 마신다.
2011년 6월 19일 광주에서